──•▶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어디로 가야 하나???
상아 (常 娥 )
2011. 6. 5. 12:06
마라톤같은 4시간 강의...
긴 강의가 끝났을때의 느낌은 성취감이다.
어디로 가야 하나???
그냥...
발길이 머무는 곳에서...
긴 테이블을 친구삼아
코끝으로 스며드는 커피향에 취해...
스스로에게 수고했다 인사를 한다.
특별한 이 느낌...
어느누가 알려나???
커피한잔의 여유가 참 좋다...
몰카놀이...
아니 셀카놀이...
이게 뭔겨??
걸어다니는 꽃....
누군가 정으로 붙여준 이름처럼....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