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금당실 마을 우천재 (2011. 6.15)

상아 (常 娥 ) 2011. 6. 15. 21:44

금당(金塘)’은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를 일컫는다.

그 모양새가 꼭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체험마을이다.

조선시대 정감록에는 십승지지 중 한 곳으로 꼽혀 ‘조선 도읍 후보지’로 거론됐을 만큼 명당이다.

 ‘금당 맛질 반 서울’이란 말도 이런 연유에서 생겨났다.

맛질은 금당실 마을인 상금곡리와 인접한 대제리, 제곡리, 하학리를 아우르는 옛 지명.

 

금당실 마을 입구 마을 안내도..

 

금당실 마을은 돌담길이 좋다.

돌담길 따라 우천재로 들어가는 중이다.

 

 

주인이 사진에 취미가 있는지...

입구 나무판에 사진과 된장이라는 글귀에 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

 

 

 

 

 

금당실 마을의 고택의 특징은 어느고택이든 마당이 넓어...

집안으로 들어서면 탁 트인 느낌이 들었다.

 

 

 

 

 

 

 

귀족의 정원에 심는다는 뜰보리수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