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무섬 마을에서 만난 천일홍 (2011. 8.20)

상아 (常 娥 ) 2011. 8. 23. 01:18

영주에서 오전강의 일정을 마치고

오후일정 사이에 생긴 짬~~~~~~~~~

짬을 허하게 보낼 상아아짐이 아니지.

 

영주 8경 중 하나인 영주 무섬마을..

영주 무섬 마을까지 7.9킬로

애마가 와이퍼로 빗방울 놀이를 하며 움직인다.

 

 

비를 맞고 있는 무섬 마을에서 만난 천일홍

우아한 빛이 탐스럽다

 

 

 

너는 누구니?

내 이름은 천일홍

 

 

 비름과(─科 Amaranthaceae)에 속하는 관상용 원예식물. 구대륙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키작은 1년생 식물로 토끼풀 같은 꽃이 빽빽하게 무리지어 피는데, 꽃은 드라이플라워로 쓰이기도 한다.

꽃은 꽃잎이 없고, 대신 긴 줄기에 붉은색·분홍색·오렌지색·흰색의 포(苞)가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