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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나무아래서 나는..──•▶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2011. 4. 25. 21:51
보리수 나무...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 나무...
단지 이름만 같지만...
나에게는 부처의 깨달음처럼 보리수나무가 특별해 보인다.
보리수 나무의 꽃말은 해탈...
부처가 보리수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데...
이 보리수 나무도....해탈을...
그래서인지 보리수라 불리는 이 나무 아래서 나는...
부처의 마음을 담는다...
동그라미 위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해탈은 아니겟지..
보리수는
불교전통에서 부처가 부다가야(인도 비하르 주 가야 근처)에서 깨달음(bodhi)을 얻었을 때,그 아래 앉아 있었다고 하는 나무(Ficus religiosa라는 학명도 있음)(→ 보리수).
키는 3m 정도이고, 어린가지는 은백색을 띠며 가시가 달려 있다.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잎에 은백색의 비늘처럼 생긴 털이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 1~7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종(鍾) 모양으로 자라 꽃부리를 이루는데 꽃부리 끝은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수술 4개는 꽃부리에 달라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10월에 붉은색의 장과(漿果)로 익으며 날것으로 먹는다.
이름만 닮은 보리수지만..
부처의 마음이 열린 듯...
보리수꽃이 주렁 주렁...
내 마음도 함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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