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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수필시대로 등단을 하고 2007년 한국문인협회 회원등록을 한후 글쓰는 작업대신 강의장에서 마이크를 잡으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절필 아닌 절필이 되었다. 강의도 잘하고 글 쓰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잘되면 좋은 일이지만 내 능력으로는 두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무리이었다. 게..
발복의 기세가 만만찮았던 하루 외출 중 맞이한 후끈한 열기가 숨구멍까지 막아서며 아우성을 친다 딸램과 나, 우리의 막복 보내기는 매운 쭈꾸미와 새우튀김으로.. 오매 매운것...입안에서 입안에서 요동이 치고 내안에 잠자던 땀 한바지 세상밖으로 외출을 나왔다. ㅎㅎ
무심코 올려다 본 하늘 구름이 환상이다. 어린 시절에는 그리 흔하게 보였던 구름 그림들... 나이드니 특별하게 다가온다. 구름 솜사탕 하나 따다먹고 만삭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인생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조각들이었다.
먹는 즐거움 행복 그 자체이다
산고를 끝낸 벚꽃이 몸을 풀기 시작했다. 꽃망울들이 화려한 여인의 자태로 날개짓하며 봄으로 다가오겠지. 벚꽃 만개하는 날이 님을 기다리듯 기다려진다.
피오르달리죠 안동대점에서 직장턱이라 해야 하나? 딸램이 취업기분 낸다고 한턱 선하게 썼다. 코스요리로.... 가족들에게는 아낌없이 베푸는 딸램.... 군대 들어가기 전에 먹고 싶은것 다 먹고 가야한다는 동생의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누나.. 든든한 버팀목처럼 컸네
좋은 일 좋은 사람 좋은 삶을 만나려면 간단한 준비물이 있다. 좋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