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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이었다 그리고 한파라고 했다 계획없이 나선 캠핑이다 "캠핑가서 뭐하지" 라는 질문은 필요없다 그저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 되는 일이다. 추위에 허기진 친구는 달걀 동동 띄우고 라면을 끓이고 술잔에 추억거리를 담고 싶은 친구는 닭봉과 닭날개 안주로 인생 소소함을 풀..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캠핑장 캠핑장은 카라반 11대와 글램핑 8동, 오토캠핑장 24면 규모의 캠핑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취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주변 지역은 임하호를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변공간이 접목된 곳으로 캠핑객들의 휴식과 ..
팥앙금과 버터가 만난 요즘 대세빵 앙버터 크루아상 앙버터 크루아상이 맛난 온뜨레피움 앤카페 크루아상과 조화를 잘 이루는 앤 카페의 커피맛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있다. 멀리서 예고없이 그저 보고 싶어서 왔다는 친구의 정겨운 미소만큼,,,,깊고 여운이 남는.. 그래서 앤..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 라는 주제로약초내음으로 건강하고 향긋한 즐거움을 선사했던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소원지에 꼭 이루어싶은 소원을 약제향기에 가득담았다.소원하는 것..꼭 이루어지길..
석가탄신일 안동 서악사에서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 체험과 소박한 식사한끼. 관불의식은 부처님을 목욕 시킨다는 의미로 부처님 오신 날 사찰에서 아기부처님을 씻겨드리는 의식이다. 불생회. 욕불회. 강탄회.관욕식 욕화재.용화회.탄생회.불탄회 라고도 한다.
친구가 다니는 절 석수암... 석가탄신일 찾은 세번째 절.. 대웅전 불전함에 간절함을.. 산신각에 기원을 소원지에 가족들과 지인의 건강과 무탈함을... 참 편하다. 수령 5백여 년의 경상북도 기념물 제106호인 향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다. 향나무에 소원지에 간절함을 올리고 있다. 석수암..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다" 대학동기와의 오뭇한 테이트그것은 알맞게 잘 익은 만남이었다. ^^!
포만감은 잘 먹는 것에서만 느끼는 것은 아니다 마음으로 통하는 감동에서도 포만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 날은 허기진 감정에 봇물이 터지는 느낌이다. "이주와 정주의 삶" 사진전을 다녀왔다. 우크라이나 속 고려인과 체르노빌 재정착민의 삶을 담은 '이주와 정주의 삶-우크라이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