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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 허브랜드~~꽃이 만발한 카페 솔베이지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특별한 주제가 없지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수 있는 시간은 특별함보다 더 깊음으로 다가온다. 서울 교육이 일찍 끝나 양성평등 교육진흥원까지 마주 온 친구와의..
블로그 시작과 같은 나이의 인연 13년 오랜 인연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었다. 허브향이 가득한 카페들 사이에서도 친구의 향기는 가을빛보다 깊고 진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가을로 맞아주는 인연... 건강한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켜주길 소원한다. 솔 베이지
물길 따라 이루어진 북촌 과거 북촌에는 북쪽의 능선에서 남쪽으로 전개되는 구릉지를 따라 몇 줄기 물길이 흐르고 있었다. 이 남북방향의 물길들은 서울의 주요 젖줄 중의 하나로 잿골, 맹현골, 재생원골, 원골 등과 같은 옛 지명에서 보듯, 각 동네는 물길과 물길 사이의 능선을 경계로 ..
지하철을 자주 애용하지 않는 우리... 서울 교육을 갈때도 지하철보다는 택시를 이용하는 나... 울 녀석들 대동하고 나선 한양길... 울 녀석들 서울체험 첫번째로 지하철 체험을 계획했는데... 결국 녀석들이 엄마 지하철 적응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킨 꼴~~ㅎㅎ "요즘 아그들은 뭐든지 빠르..
청계천 긴 물줄기를 따라 청계6가와 7가 묘동... 아들의 눈과 미세한 세포를 들뜨게 하는 거리...조류거리이다. 점포 20여곳이 밀집되어 있는 조류거리는 조류는 물론 물고기와 관상어를 비롯한 애완동물들이 거리거리로 나와 관광객 맞이와 정겨운 봄 햇살에 겨우내 웅크린 날개를 펴고 ..
바람, 봄을 시샘하는 찬공기... 낯선길 적응과 지하철 환승 이동길... 그리고 걷고 또 걸어야 하는 청계천길 녀석들, 한양 나들이길에 엄청 많이 걸었다. 잘 걷는 나두 힘이 들었는데... 울 녀석들, 걷는다고 힘이 들긴 들었겠다. 청계천 돌다리 건너는 녀석들... 조금은 지쳐 보인다.
청계천 돌다리... 하나, 둘, 셋~~ 아들과 함께 겨울을 건너 봄으로 가는 길인양 발걸음이 가볍다.
청계천 복원 6년.. 도심 한복판에서 한가로이 관광객를 구경하는 조류들... 청계천은 건강해 보였다. 청계천(淸溪川)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남산, 북악산등에서 발원하여 종로구, 중구, 동대문구, 성동구등을 거치며 중랑천과 합류한 뒤 한강으로 흘러드는 마른 하천이다. 한강은 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