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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40년전 개구쟁이 소녀가 추억을 길러 올리다
유럽 지중해풍의 아산 지중해 마을~~공식 명칭은 블루스카이 빌리지다. 하얀 건물과 파란지붕의 특징적인 산토리아 구역과 파스텔톤 프로방스 구역, 그리고 신전같은 파르테논 구역으로 나누어진 이국적 풍경의 지중해 마을. 커피숍과 맛집이 달콤한 시선으로 동화된 지중해 마을에서 ..
칠보산 하산길은 계단이 있어 편안했다 중간마다 바위 곁으로 내려오는 로프가 있어 재미도 있었다. 걸을 때마다 발길에 바삭거리는 낙엽소리에 마음이 열리고 발끝은 푹신한 낙엽 양탄자 위에서 감동의 신음소리를 낸다 갓돌에 헛디뎌 발이 삐고 저질 체력을 말해주듯 로프에서 이탈해 ..
2016년이 시작되었다. 2015년을 보낼 때도 2016년을 맞이 할 때도 마음은 고요하였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마음의 변화다 바뀌는 것에 마음의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이제 나이와 함께 마음이 큰 요동을 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쉬엄쉬엄 걸어 산에라도 다녀오자는 친구의 전화 한 통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