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받는다 - 알렉산드리아 피네-
좁은 길에서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은 가장 좋은 처세이다 徑路搾處 留一步與人行, 滋味濃的 減三分讓人嗜경로착처 유일보여인행, 자미농적 감삼분양인기 此是涉世一極安樂法. 차시섭세일극안락법. 벼랑길 좁은 곳에서는 한 걸음 양보하고 남으로 하여금 먼저 가게 할지니, 맛 좋은 음식..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 법정스님 -
객기를 물리쳐야 정기가 자라난다 矜高妄傲,無非客氣. 긍고망오,무비객기. 降伏得客氣下,而後正氣伸. 항복득객기하,이후정기신. 情欲意識,盡屬妄心. 정욕의식,진속망심. 消殺得妄心盡,而後眞心現. 소살득망심진,이후진심현. 뽐내고 오만한 것 중 객기 아닌 것이 ..
사람을 심는 것 일 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고, 십 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고,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다. - 관자 - 《관자(管子)》는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의 재상이던 관중(管仲)의 저작으로 믿어졌으나 현재로는 전국시대 제(齊)에 모..
사랑으로 풀어보는 도덕경 제23장 말을 적게 하면 자신의 마음에 좀 더 가까워진다. 그러므로 사납게 내뱉는 말은 아침을 넘기지 못하고, 울분은 하루를 다하지 못한다. 누가 이렇게 만드는가? 천지天地다. 천지도 오래 갈 수 없거늘 하물며 사람에게 있어서랴? 그러므로 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따르는 ..
사랑으로 풀어보는 도덕경 제22장 상대방의 화냄에 자신을 부드럽게 하면 둘의 사랑이 온전해지고, 상대방의 의견에 자신을 고집하지 않으면 진실한 사랑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다. 자신의 욕심을 퍼냄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울 수 있고, 그 사랑이 오래되더라도 날로 새로워진다. 상대방..
사랑으로 풀어보는 도덕경 제21장 상대방을 진실하게 대하려는 마음만이 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지킬 수 있다. 본래의 순수한 사랑이라는 것은 느낄 수 있는 듯 없는 듯 한 것이니, 없는 듯 있는 듯 하지만 그 안에 진실한 사랑이 구체화되어 있고,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그 가운데 상대방의 진심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