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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파계사에서 (2011. 4.28)──•▶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1. 4. 29. 09:23
파계사 주차장에서 만난 글귀
" 운명을 바꾸려면 자만을 변화시켜 자기를 완성하며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데 있다"
나를 변화시키는 일..
그것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것임을...
가슴에 새겨왔다.
나무에 기대 낮잠을 즐기는 연등...
산사를 찾는 이들의 마음도 저렇게 편히 쉬어 가길 바라겟지.
진동루와 나란히 서 있는 범종각
진동루(鎭洞樓)는 숙종 41년(1715년)에 지은 팔작지붕의 건물로,
1970년과 1976년 두 차례 보수공사를 했다.
이 지역의 기가 세기 때문에, 파계라는 이름을 짓고 9개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가두는 것으로도 부족해
진압한다(鎭)는 의미의 진동루를 세웠다.
은행나무 여물통..
크기가 엄청났다.
저속에 한번 누워 보려다..
기냥 참았다. ㅎㅎ
파계사의 가장 큰 법당인 원통전(圓通殿)
파계사의 큰 법당은 관세음보살을 모신 원통전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조선 후기의 건축양식이다.
팔공산에 동화사를 중창한 심지왕사는 같은 산에 부처님 두 분을 모실 필요가 없다면서
파계사에는 관음보살만 모셨다 한다.
연등을 담은 이에게 부탁을...
상아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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