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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주막도 변해가고~~──•▶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2. 1. 8. 23:44
제일 먼저 삼강주막을 찾았던 것이 3년전인가? 4년전인가?
그동안 삼강주막도 많이 변했다.
주모의 사진 걸려 있던 방은 막걸리에 입담을 과시하던 이들의 발길대신 출입금지 안내판이 방안에 구둘목을 치지하고 있었고
주모의 사진대신 깨끗하게 단장된 황톳벽이 카메라 세례를 받는다.
세상이 변하니 삼강주막도 변하는 것은 이치이나...
왜 처음 삼강주막을 찾았던 그때처럼
걸쭉한 막걸리닮은 삼강주막의 정취가 그리운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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