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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받아온 생일선물에는특별함이 있다.──•▶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2. 8. 15. 19:19
울공주 생일.
딸은 생일 선물은 본인이 직접 선택햇다. 현금 봉투로~~
아빠의 선뭉은 우방 랜드 나들이 후 가족 외식...
그리고 동생의 선물은 도서상품권
공주의 얼굴에 미소가 걸렸다.
아마 대박이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다음날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한다며 외출을 하고 돌아온 울공주..
친구들이 준비해준 생일 선물이 두손 가득 들려 있다.
"어머니, 친구들이 직접 케잌을 만들었데요"
" 생일 축하 편지도 주었어요."
반은 먹고 반은 엄마랑 동생 주려고 남겨왔다는데...
요즘 아이들 정말 특별하고 상큼하다.
달콤 한 케잌을 입으로 가져가며
녀석들의 고운 시절이 은근히 부럽기까지 하니...
나두 나이가 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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