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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정서의 공감을 얻다──•▶발길 따라서/벽화마을 2015. 1. 17. 21:41
비슬산 북쪽 자락에 있는 화원읍 본리리의 마비정 벽화마을.
35가구 60여 명이 사는 이 마을은 전형적인 산골 마을이다.
황토색 흙담에 그린 벽화는 따뜻하고 정감이 간다
초가지붕에 주얼주렁 열린 누른호박,
군불떼는 백발의 노인,
담장밖으로 고개를 내린 오누이
누렁이 소가 곧 튀어나올 것 같은 외양간 풍경,
추억의 양은냄비 도시락~~
마비정 벽화마을의 풍경은
그 시대의 추억들은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서의 공감과 함께 그대를 다시한번 떠올릴 수 있는 타임머신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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