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MBC합창단 부채춤 공연

중국과 문화 교류의 취지에서 안동 mbc 합창단은 부채춤 공연을 선보였다.

부채춤은 무당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라는추측으로 한복이나 당의를 입고

양손에는 꽃그림이나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부채를 들고

여러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춤을 춘다.

 

 

어릴때 발레를 해서인지 공주의 춤추는 자태는 눈에 띄게 예뻤다.

 

 

 

 

 

 

환하게 웃은 공주는 천사였다.

 

 

부채춤을 관람하던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부채춤 만큼 아이들이 커가는 세상은 더 없이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부채춤은

신무용 계열에 속하는 창작 무용.

무용가 김백봉이 창작하여 처음 발표 하였다.

군무형식으로 재구성되기까지는 대체로 독무로 이루어졌다.

부채를 들고 추는 무용은 한국의 무당춤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나라 민속 무용 가운데도 많은 종류가 있으나

한결같이 부채를 지품이나 장식물로 취급하고 있는데 비해,

부채춤의 경우는 부채를 펴고 접고 돌리고 뿌리는 기교 자체가 춤사위의 중심을 이루는 한편,

모든 신체운동을 이끌어내는 이른바 기동인의 구실까지 하는 것이 특색이다.

반주로 쓰이는 음악은 창부타령의 굿거리 자진모리 장단이다.

복식은 족두리와 당의풍의 한복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