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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귀는 천년이요 말한입은 사흘이다──•▶자아 채우기/마음의 양식 2009. 12. 9. 20:06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두고 두고 잊지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
바로 그 뜻이다.
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
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것을 잊어 버리고 만다.나는 듣기 싫으면서 누군가에게 듣기 거북한 말을 일삼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본다.
충고나 지적도 받아 들이는 사람이 받아 들일수 있을때는 좋은
말이되지만 상대가 전혀 마음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면 한낮
잔소리에 불과하다.
그래서 충고도 조심스러운 일이다..
정말 충고를 하려거든 상대와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가 받아들일수 잇을때 하라...
충고나 지적보다는 칭찬,격려가 그사람을 더 변화시킨다 .'──•▶자아 채우기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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