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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나를 말하기를 두려워하는가?
    ──•▶심리 자료방/상담, 심리, 다양한 연구결과 2010. 3. 7. 08:21

     

    왜 나를 말하기를 두려워하는가?

    ( Why am I afraid to tell you who I am ?)

                                                             

    ― 인간의 도피처 : 자아방어법 -


    1. 역형성작용 (逆形成作用)

      우리 내부에 있는 결점이나 핸디캡을 보충하고 상쇄하기 위해 개발된 보상이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 신체결핍 -> 보상심리 -> 우월 추구

    * 의식이 될까 두려운 용납될 수 없는 무의식적인 경향에 대한 방어 =>과장, 과잉보상

    * 극단적으로 독선적인 사람은 자신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의혹들을 없애기 위해 이러한 태도를 키워나간다.

    * 역형성작용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항상 과장된 반응인 과잉보상이다.

    보상적 태도는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으려고 뒤로 기대는 격이다. => 과장, 극단적 행위


    2. 대치

    * 억제의식 때문에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충동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 책임 전가

    * 받아들일수 없는 <그래서 억제하는> 불쾌한 사실들을 자신에게 별로 곤란하지 않는 다른 어떤 것을 의식적    으로 강조함으로써 숨기려는 것.

    * 용납할수 없는 어떤 보다 큰 두려움을 숨기기 위해 사소한 것을 가지고 걱정하는 척한다.


    3. 투사

    자기에게 있는 특성을 자기와의 관련을 부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한계를 다른 사람에게 돌림으로써 거기에서부터 벗어나려한다. - 자신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 스스로 용납할수 없는 것들을 남에게서 찾게되면 대단히 심하게 나무란다.


    4.  내투사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자신의 공로로 돌리는 자아방어법이다.

    예) 영웅숭배에서 동일시, 소유물과 자신을 동일시


    5. 합리화 (자기 정당화 )

    행위를 정당화 시켜주는 어떤 이유를 찾는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 하나는 붙인 이유, 하나는 진짜 이유.

    합리화는 자기 기만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모든 통합된 의식(전체성)을 망쳐놓는다.

    합리화는 내가 바라는 것을 사실로 연결시켜 주는 다리역할을 한다 -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지능작용을 통해서이며 따라서 이것은 자신을 정직하지 못하게 만드는데 자신에 대해 정직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진실할 수 없다. - 진실성이 파괴


    우리 의지는 선만 선택할수 있기 때문에 죄악을 죄악으로써 선택하는 것도 심리적으로는 있을 수 없다.

    - 악이 선이 될 때가지 합리화시켜야 한다.


    **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말하지 않은 것,

    아마 앞으로도 결코 말할수 없을 것에 대해 신경을 써야만 한다.





    질문 ))

    ** 어떻게 악(惡)을 선택하는가 ?

       어떻게 죄(罪)를 범하는가 ?

    의지는 본질적으로 선만을 선택한다.

    특정한 상황에서 자유의지는 나쁜 행위를 함으로써 얻어질 좋은 것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악을 인식하지 않도록 작용한다고 개인적으로 확신하고 있다. - 지적인 면으로 확신

    - 행위 자체보다 그것을 지적인 면에서 합리화 할때 자유의지가 쓰여진다.


    6. 조심 : 인간

    자아방어기제- 억제의 필요성

    * 사실을 전부 사실로만 이해하고서는 살수 없다.

    에릭 번(Eric  Berne) - 게임에 대한 경고

    사람은 누구나 어떤 역할을 추구했고 약간의 가면을 쓰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삶이 보다 살만하고 참을 만하게 되지 않을까 .. - 잘못을 깨우쳐주는 일에 조심해야 한다.

    * 남의 가면을 벗기고  방어를 산산이 부수고 발거벗겨 폭로시켜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하고 싶은 충동

       => 결과 비극적 => 심리적으로 분열되면 누가 회복시켜줄 것인가 ?


    7. 가장 큰 친절 : 진실

    아무도 누군가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결정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살아가야만 한다.


    * 우리 자신, 생각, 감정에 진실해야한다.

      자신과 남을 판단하고, 진실할 것을 요구하고, 그것을 정당화하고 있지 않다.

    * 내가 누구인지를 말할수 있고 내 감정을 솔직하고 진실하게 네게 표현 할수 있는 것이 나 자신과 너에 대한   가장 큰 친절이다.

    내 생각과 감정이 너에게 즐겁지 않은 것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솔직하고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가장 큰 친절임에는 변함이 없다.

    가능한 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네게 나를 있는 그대로 나타내고자 한다.

    => 너의 잘못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내가 맡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이것은 하느님이 하실 일이다.

        내가 너의 성실과 정직을 판정하는 사람이 되려하지 말아야겠다.

        나 자신에 대한 정직이 네가 너 스스로에 대해 정직하도록 힘이 되었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 내가 내 결점과 허영 적개심과 두려움, 비밀과 부끄러움을 직시하고 너에게 말할수 있으면,

      너도 네가  원하는데 따라 네 자신의 그런 것들을 받아들여 나에게 털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 

    => 상호관계  (서로 필요로 함)


    인간은 모든 세상 일을 연인의 자세로 포용해야한다.

    인간은 고통을 생존의 조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인간은 의혹이라든가 암흑의 개념을 산 지식의 차원에서 구해야 한다.

    인간은 갈등 속에서 자신의 고집은 지킬 필요가 있으나 생사의 귀결이라는 시점에서

    모든 것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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