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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어그램] 나의 라이프 스타일은?|──•▶심리 자료방/상담, 심리, 다양한 연구결과 2010. 3. 23. 09:36
나의 라이프 스타일은 ???
A.
나는 일을 할때 세부 계획을 세우느라고 앉아서 생각만 하기보다는 실제로 행동하면서 수정, 보완해 나가는 편이 빠르고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큰 방향을 먼저 정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직감과 본능적인 느낌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편이다. 나는 뭔가 힘을 쏟을 일이 없으면 무기력해진다. 반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어떤 방법으로든 끝까지 밀어붙인다. 그래서 내 의도대로 이루어져야 마음이 편하다. 내 뜻대로 안 될 때 구속받는 느낌이 들때 강압적으로 지시받을 때는 매우 화가 난다. 화가 날 때 뭔가를 먹으면 좀 누구러진다. 배가 든든할 때가 여유가 생긴다. 아니면 운동으로 푼다. 일단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그렇게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편이다.
B.
나는 적응을 잘하고 대부분의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일의 핵심에는 사람이 있고, 서로 공감이 잘 된다면 모든 일이 저절로 풀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하거나 놀때 어떤 사람들이 함께 하는지 궁금하다. 그러나 인간미 없는 사람과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 나는 인간관계를 통해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 또 다른 무엇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려 하고 내 감정 역시 존중받기를 원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이 쓰이며 나의 좋은 점을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 은연중에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비난하는 사람에게는 때때로 감정적이 되기도 한다.
C.
나는 일을 할때 먼저, 앞뒤 순서가 논리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우선, 전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설계도를 작성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한다. 설계도가 정확하게만 나와 준다면 실행하는데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되고, 원하는 결과를 더욱 정확하게 이룰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슨 일이든 감정이 개입되면 문제가 해결되기 보다는 오히려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가 날 경우에는 감정을 오래 끌지 않고 빨리 상황 정리를 하려고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감정이 상했을 경우,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혼자 다른 일을 하면서 삭이거나 우회적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 보세요??
나는 몇 번 유형인가?
1번 유형
나는 약속과 원칙을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성실하지만 ‘고지식하다’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 공공장소를 청소하고 똑바로 정리정돈하고 규범과 질서를 지키는 일 등은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할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복잡한 것보다는 쉽고 단순한 것, 확실한 것이 좋다. 또한 자기 관리를 잘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다. 반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공과 사가 불분명한 사람, 말뿐이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 몇 번 참기는 하지만 알려주고 싶고 고쳐주고 싶다. 다음에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배려에서다. 나는 항상 솔선수범하고 공평하려고 노력하며, 좀더 나은 삶을 위해 세상을 올바르게 개혁하고 발전시키고 싶다.
2번 유형
나는 주위 사람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도와주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의 감정에 잘 공감하고 누구든지 한번만 봐도 무엇이 필요한지 한눈에 알아보고 챙겨주는 편이다. 눈치가 빠르고 친절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내 업무가 조금 바쁘더라도 주위에서 도움을 청하면 최대한 도와주려고 애쓰며 그 사람이 나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한마디만 해도 만족한다. 그런데 고마움을 모르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서운함을 느낀다. 사람의 감정에 대한 배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마치 자신이 혼자 다 해낸 것처럼 나서거나 혼자 튀면서 전체 분위기를 깨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주기를 바라며, 서로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3번 유형
나는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성취해 가는 과정을 즐긴다. 주어진 시간 안에 어떻게 하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며 자투리 시간이 남지 않도록 항상 계획을 세우고 남는 시간에도 자기 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사람들로부터 ‘능력있다’ 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사교적이고 대인관계의 폭도 넓지만 공적인 업무에 있어서는 사적인 정에 얽매여 감정적으로 일 처리하는 것은 무능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계획적으로 일하거나 속도가 느린 사람, 융통성 없는 사람을 보면 답답하다. 필요하다면 규칙이나 절차를 바꾸는 것도 때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열정적으로 일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
4번 유형
나는 나만의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꿈꾸듯 상상하고 몰입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만의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어떠한 틀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 그래서인지 감수성이 풍부하고 뭔가 독특하다는 말을 듣는 편이다. 나는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동기가 부여되어야 하지만, 일단 분위기가 맞고 ‘바로 이거야’라는 느낌이 오면 며칠 밤을 새워서라도 정열적으로 완수해낸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나는 칭찬과 믿음을 주고 맡겨주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지만 인간미 없는 냉정한 사람, 규칙을 강요하는 사람, 센스 없는 사람, 속물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싫어한다. 나는 인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
5번 유형
나는 지적이며 합리적인 대화를 좋아한다. 현실에 직접 뛰어들기보다는 객관적으로 거리를 두며 깊이 있게 관찰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현명해지기 위해 지난 경험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깊은 지식을 쌓을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을 편안하게 느낀다. 독립적인 삶을 원하며, 내 생각과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생활에 필수적인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 나는 행동을 취하기 전에 정확한 상황을 알고 준비하기를 원한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관점과 상황을 이해하고 조합하는 것이 나의 장점이다. 다방면에 관해 잘 알고 있고 남들이 모르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이 되고 싶다.
6번 유형
나는 신용과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체계적으로 준비된 상황 하에서 일할 때 편안함을 느낀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늘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려고 노력한다.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주어진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성실하고 모범적이라는 얘기를 듣는 편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한결같은 사람에게 믿음이 간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주어진 역할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신뢰가 가질 않는다.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많이 갖고 있지만, 나의 정보나 사생활이 남들에게 알려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앞에 잘 나서지는 않지만 나와 내 가족, 회사, 주변에 위급한 상황이 오면 헌신적으로 변한다.
7번 유형
나는 평소에 아이디어맨으로 불리며 두뇌회전과 업무처리 속도가 빠른 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새로운 기술이나 환경을 좋아하고 순간 집중력이 있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잘 벌인다. 나는 신나고 격의없는 분위기를 좋아한다. 심각하고 지루하게 긴 회의, 예외와 규칙을 따지거나 깐깐하고 융통성 없는 사람, 큰소리로 강요하는 것, 변화하지 않고 하던 대로 게속하는 것은 참기 어렵다. 부담없이 함께 즐길수 있는 동호회나 마니아 모임 같은 것을 좋아하며, 남는 시간에도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느라 바쁘다. 즐겁고 스릴있게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며 사는 낙천적인 인생! 이것이 바로 내가 추구하는 인생관이다.
8번 유형
나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추진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만들고 리드해 나가고 싶다. 예절을 갖추면서도 솔직하고 당당하게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앞에서는 아닌 척하면서 뒷말하는 사람은 가까이하고 싶지 않다. 직관에 따라 판단하고 일단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려 한다. 성격이 급한 편이라 그런지 우유부단하거나 행동력 없이 오랫동안 계획만 세우는 사람을 보면 답답하고 화가 난다. 부당한 상황이나 약자를 보면 그 편에 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보호해주고 싶어진다. 나는 강하고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용기와 힘을 주고 싶다.
9번 유형
나는 다양한 관점을 폭넓게 수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의 말을 오랫동안 잘 들어준다. 이해력과 포용력이 있다는 소리를 듣는 편이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전체의 입장과 의견을 골고루 듣고 중재하려 하며, 흑백논리로 선택을 강요당할 때 힘들다. 종종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 것 같아서 결정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갈등이 생기면 무리하지 않게 모두가 좋은 쪽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전체의 일에 협조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기적이거나 독불장군처럼 자기주장만 강한 사람에게는 속에서 화가 난다. 그러나 잘 참는 편이라 여간해서는 화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이 모두 하나로 통하고 화목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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