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자꽃 - 임지훈──•▶자아 채우기/음악의 향기 2010. 7. 5. 06:36
늙은 스님은 어린 동자가 혼자 절을 지키는 사이 마으로 식량을 구하러 나섰고, 마침 때 이른 눈이 내려 골짜기와 길을 덮어버려서 봄이 되어 길이 뚫린 후에야 절에 왔으나.........................., 동자의 무덤가에 피어 났다는 동자꽃.
작가: 굴참나무 출처: 굴참 나무의 참들꽃
동자꽃
작곡/ 서창원
작시/ 정덕현
노래/ 임지훈
생애 몇 바퀴를 돌아와
너를 바라볼 수 있는 지금
난 아직도 허기진 너의 그리움을 채울수 없다
네 슬픔의 빛깔이 가슴까지 묻으며
이렇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네뒤에 서있다
아픈 너의 눈물이 외로운 영혼의
가슴을 씻어 내리는 이슬이 되기를
너의 오랜 기다림 헛되지 않게
찬란한 존재 바다에 이르러 자유로워 지기를
그리고 간절한 소망 하나
예전 우리 사랑으로 만나
지난 숲을 고요히 걸어봤으면
아픈 너의 눈물이 외로운 영혼의
가슴을 씻어 내리는 이슬이 되기를
너의 오랜 기다림 헛되지 않게
찬란한 존재 바다에 이르러 자유로워 지기를
그리고 간절한 소망 하나
예전 우리 사랑으로 만나
오래된 숲을 고요히 걸어봤으면
1 '──•▶자아 채우기 > 음악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 애인 있어요- 이은미 (0) 2010.07.28 사랑 그자체가 좋다 - 이선희 (0) 2010.07.17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박강수 (0) 2010.07.15 오늘 하루 - 이문세 (0) 2010.07.13 누나야/임지훈 (0)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