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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풀어보는 도덕경 (제23장)──•▶자아 채우기/성현의 말씀 2011. 1. 21. 23:12
사랑으로 풀어보는 도덕경 제23장
말을 적게 하면 자신의 마음에 좀 더 가까워진다.그러므로 사납게 내뱉는 말은 아침을 넘기지 못하고, 울분은 하루를 다하지 못한다.
누가 이렇게 만드는가? 천지天地다. 천지도 오래 갈 수 없거늘 하물며 사람에게 있어서랴?
그러므로 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따르는 이는 본연의 사랑이 가득 찬 세상에 동화되고,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귀히 여길 줄 아는 이는 귀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의 세상에 동화되며,
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잃어버린 이는 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잃어버린 마음의 세계에 동화된다.
본래의 순수한 사랑이 가득 찬 세상에 동화된 자는 본연의 사랑이 가득 찬 세상이 그를 기꺼이 받아들이고,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귀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의 세상에 동화된 자는 본래의 순수한 사랑의 세상이 그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잃어버린 마음의 세계에 동화된 자는 본래의 순수한 사랑을 잃어버린 마음의 세계가 그를 기꺼이 받아들이게 되니,
믿음이 부족하게 되면 불신이 있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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