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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 강아지는 하늘빛 염색중 ^-^──•▶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1. 3. 3. 21:22
봉정사 아래 버들 강아지 꽃샘 추위에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스런 마음에
봉정사로 차머리를 앞세우고~~
쌍버섯 흙집~~
봉정사 가는길 매번 눈인사만 하였더니
오늘은 잠시 쉬어가라 한다
인적은 없고 자물쇠만 입을 곧게 다물고 있다.
달마상 부부~~
주인대신 집을 지키고 있는 것일테다
마루 한귀퉁이~
밥상위 곰방대와 조롱박의 주인은 어디로~~
분홍 장아야~~집 잘 지키거레이~~
봉정사 입구 버들 강아지
털이 제법자랐네...
버들 강아지 하늘빛 염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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