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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과 惡 / 탈무드──•▶자아 채우기/마음의 양식 2011. 4. 6. 07:40
善과 惡 / 탈무드
지구를 휩쓸었던 대홍수 때 세상의 갖가지 동물들이
노아의 방주로 몰려 들어 구해 주기를 애원하였다.
이때 <善>도 급히 방주로 달려 왔으나,
노아는 <善>이 배에 오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짝을 갖춘 자만을 태운다' 고 하며
냉정하게 선을 박대하였다.
그래서 <善>은 다시 숲으로 돌아가
자기의 짝이 될 상대를 찾았다.
마침내 <善>은 <惡>을 데리고 배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이 때부터<善>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惡>이 있게 되었다.'──•▶자아 채우기 > 마음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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