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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로니아 사랑이 주렁 주렁~
    ──•▶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2011. 4. 22. 20:15

     지인이 선물로 준 보로니아..

    새끼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앙증스런 꽃이 귀걸이처럼 주렁 주렁...

    스칠때마다 스며나는 향기는 사랑에 빠진 여인에게서 나는 향기처럼 달콤하고 싱그러웠다.  

     

    줄을 끼워 목걸이 만들어...

    심장소리 가까운 곳에 걸고 다니면

    그윽한 사랑 담긴 소설의 주인공이 될까나~~

     

     

     

     

    헤테로필라 보로니아: (Boronia heterophylla)는

     

    품종은 아름답고 진향 향기를 가진 꽃이다.

    꽃에도 아주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지만 식물체 전체에도 향을 가지고 있다.

    향은 감귤계의 향이며 솔향과도 비슷하다.

     

    보로니아 의 꽃은 장미느낌이 나는 향이나며,

    보로니아 엡솔루트 라는 향수의 원료로 사용될 만큼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개화기는 3월에서 5월이며

    개화 이후에는 가지치기를 해주면 웃자라지 않고 수형을 잡게 된다.

     

    이품종은 키우기 어렵다고 알려진 식물인데 보로니아의 관리법은

     

    통풍은 잘될수록 좋다.

    통풍의 부재는 마름병의 원인이 되며 통풍이 안되는 곳에서는 살균제를 미리 쳐주시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조는 여름에는 반그늘의 반사광하에서 다른 계절은 일광에 노출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름철은 통풍에 유의하며 통풍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살균제 사용을 하면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식물은 상록 성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실외에서 월동이 가능할 만큼 추위에 강한 내한성 목본이지만

    너무 추운경우 개화가 잘 안되므로 베란다 정도에서 월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주기는 마르지 않도록 겉흙이 마르면 관수하며 비교적 자주 관수해야 하며

    용토는 보습력이 좋으며 배수가 좋은  토양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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