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기 - 제주 돌마을 공원 (2011. 5.17)

 제주 여행 첫날 찾은 제주 돌마을 공원...

입구부터 구멍가게 입구의 모양으로 소박한 느낌이 들었다.

 

 

▲ 제주 돌마을공원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원이 있다.

돌마을 공원!

돌마을공원은 관장인 고광익씨가 30여 년간 제주도의 자연석과 화산석을 모아 4년여에 걸쳐 이곳에 꾸며 놓은 곳이다.

 

이곳엔 제주 만의 독특한 암반지형인 빌레가 있다.

이곳에 오면 수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긍정으로 바뀌게 된다.

대개 수석에 대한 인식은 소유의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수석이 다만 전시의 대상이 아니라

제주만의 독특한 빌레와 어울려 제주만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태아 나무?

머리위쪽에 보이는 것이 태아의 모습이다.

나무에 태아가????

 

연리지 나무..

 

 

 

▲ 신기한 나무 돌 속에서 자라는 좁은잎천선과나무

돌 속에서 자라는 좁은잎천선과나무.

방송에서 촬영해갈 정도로 현무암 바위틈에서 자라는 신비한 나무이다.

365일 열매까지 주렁주렁 열린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그 질긴 생명력에 경의를 표한다.

 

한나무에 세가지의 나무가 함께 자란다??

 

 

 

돌마을 수석 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