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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경소리 마음에 내려앉다 ^-^──•▶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1. 6. 12. 12:04
6월의 폭염에 찾은 산사..
조용히 읊조리는 스님의 독경소리가 청아하다 못해 눈물겹다.
폭염을 밟는 발자국소리, 마음을 담는 셔터 소리에
세속의 때라도 스며들까 귀만 스님곁에서 합장을 한다.
세속의 찌꺼기를 독경소리에 헹구어내며...
잠시 부처의 마음 흉내를 낸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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