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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꽃으로 반지를 만들어주면 잊혀진 사랑이 이루어질까? (2011. 6.18)──•▶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1. 6. 18. 18:58
철이가 만들어준 토끼풀 반지..
민수가 만들어준 토끼풀 시계...
그때의 나이보다 몇번이나 세월을 돌고 돌았지만...
잊혀지지 않고..내안에 돌을 던지는 토끼풀꽃의 추억.
또 다시 지금만큼의 세월이 돌고 돌아도..
토끼풀꽃 추억...
내안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겠지.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지는 땅으로 길게 뻗으면, 잎은 드문드문 나고
세쪽 겹잎인데 톱니가 있다.
나비 모양의 흰꽃은 6~7월에 꽃대 끝에 피고 시든 다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둘러싼다.
아일랜드(Ireland)의 국화(國花)가 토끼풀이라고 한다
기독교의 성자인 성 패트릭이 아일랜드에서 선교활동을 벌일 때
국왕과 귀족들 앞에서
클로버의 세 잎을 가지고 삼위일체를 비유하여
설교를 해 아일랜드의 국화가 되었다는 하는데
오늘날에는 토끼풀 세잎이 국민성과 용기와 기지를 상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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