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못처럼 동그란 안경 (2011. 6.18)──•▶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1. 6. 18. 20:05
강의원고와 강의안 ppt...그리고 강의...
하나가 끝나고 나면 또 하나를 준비해야 하는...
그러다 보니 컴과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컴과 밤낮없이 동고동락을 하다보니...
부작용이 동행...눈이 시위를 한다.
눈이 아프고..
가렵고...
급기야 컴 자판이 가물가물...탭댄스를 추는 것이다.
병원을 찾았더니...
눈을 너무 혹사하여 생긴 증상이라도 한다.
처방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
잠은 넉넉하게~~컴 사용시간은 가능한 줄이고...
그러나..
한달 가득 찬 일정을 소화하려면 컴과 멀어질수도 없는 일
의사의 의견도 무시...
울 공주의 제안을 받아들여...
안경을 맞추었다.
안경을 맞춘것이 십년은 더 된 것 같은데...
공주녀석의 패션감각을 동원...
연못처럼 동그란 안경을 맞추었다.
그리고 공주가 인증 샷을...찰칵~~
자꾸보니..
안경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근데 안경가격...그렇게 비쌌나???
예전에는 2~3만원이면 멋진 안경을 맞추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뭔 가격이 5배~~~
내 마음도 안경알처럼 동글 동글해 지려나~~
'──•▶문학의 향기 > 일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함 (2011.6.19 석모도 보문사에서) (0) 2011.06.20 닫힌문, 열린 마음 (2011. 6.18) (0) 2011.06.18 토끼풀꽃으로 반지를 만들어주면 잊혀진 사랑이 이루어질까? (2011. 6.18) (0) 2011.06.18 아무말 안했는데...ㅎㅎ (2011. 6.16) (0) 2011.06.17 일하는 엄마는 힘들어~ (0)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