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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을 마을 미술관으로 - 안동시 중구동 성진길 (1)──•▶발길 따라서/벽화마을 2011. 9. 1. 00:10
농어촌의 외딴 마을과 도시의 달동네 등 문화소외지역이 ‘살맛 나는 동네’로 바뀌고 있다.
경북 안동시 신세마을(성진길)은 동부초등학교 입구에서 성진골까지 약 3백50미터가 예술가들뿐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해 공공미술을 통해 마을이 환하게 탈바꿈되었다.
이 골목 미술관의 이름은 ‘길섶 미술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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