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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팔은 다 뻗는것이 아니다
    ──•▶세상 돋보기/골프 이야기 2011. 12. 22. 07:20

     

    오늘은 팔로스로우 아크에 대한 설명입니다.
    나스모를 통해서 우리 회원님들의 스윙을 봤을 때 여러 유형의 스윙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이 드신 골퍼분과 젊으신 골퍼분들의 스윙을 보면서 어떤 분은 너무 힘을 강하게 주시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신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너무 힘을 빼서 스윙을 하시려는 분들도 계십니다.
    미스 샷은 대체적으로 근육이 많이 경직되어 있다든지, 너무 근육이 릴렉스 된 상태에서 그립을 놓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기초 골퍼 분들이 예전에 비해서 스크린골프로 인해서 쉽게 골프장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스윙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지인들을 통해서 스윙을 배우시는 분들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 같은 경우는 대부분 힘이 들어가 왼팔이 빠지는 치킨윙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에는 릴리스가 안 된다는 이야기이겠죠.


    그래서 처방되는 부분으로 양팔을 뻗고 머리를 고정시켜놓는 일명 하프스윙형식으로 공을 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양팔을 너무 뻗다보니 정작 헤드의 스피드는 줄어들고 유연성이 떨어지다 보니 그립을 피니시 때 놓치는 경우가 상당이 많이 발생합니다.


    운동부족에 따라 갑자기 공을 치다 보니 강한 충격에 엘보우까지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일단 왼쪽 팔뚝을 접어 올리는 훈련을 하셔서 헤드가 등에 먼저 닿는 훈련을 하시면

    상당히 헤드스피드를 증가하실 수 있습니다. 

     

     

     

    양쪽 다리를 허리를 쓰지 마시고 팔만 사용하여 헤드가 넘어간 다음 몸이 돌아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시면 몸이 상당히 부드러워지는 동작으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슬라이스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근육을 릴렉스 시키는 데에 특효적입니다.

    몸이 너무 부드럽게 공을 치려고 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오버스윙이 많이 되는 골퍼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되려 거꾸로 왼팔은 그대로 접어서 올리시고 오른팔을 탑에서 펴서 끝까지 올리는 피니시를 하시면 많이 딱딱한 느낌이 드시지만 실제로 기존의 부드러운 느낌과 병합되어 좋은 스윙으로 나오실 수 있습니다.

    양팔을 팔로스로우 때 뻗는 느낌으로 하시는 것이 아닌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교차점에서 항상 왼팔은 접어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골프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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