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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내린 임진년 첫눈과 데이트──•▶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2. 2. 1. 11:10
일기예보는 틀리지 않았다.
임진년 새해 안동에 첫눈이 내렸다.
첫눈에 탁탁해진 몸과 마음은 희석시키는 듯 했다
뽀드득 뽀드득 마음을 대신해 소리내어주는 첫눈에게
망원경으로 세상을 보던 것들을
새해는..
현미경 올려놓 듯 세심하게 주변을 둘러볼것이라며.약속을 내려놓았다.
매일 부지런을 떨던 자전거..
오늘은 휴식을 취하고 있넹~`
눈을 보면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가는가보다
바람이 멈추지를 않으니...
에효 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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