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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을 따르는 몰래 카메라 - 경주 양동마을에서──•▶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2. 3. 26. 15:38
양동마을에서 시야에 들어온 모습...
아이를 안은 아빠...
아빠에게 안긴 아이...
그것은
늘 내 기억속에 있는
나의 아버지의 모습이다.
카메라가 요동을 친다. 왜?
아이를 안은 아빠에게로 카메라가 움직인다.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가까이 가까이에서...
몰래 훔쳐 보는 것을...들켰다.
나두 저렇게 자랐다.
오래 오래 행복한 부녀로...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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