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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력이 숨쉬는 청계천을 찾아서
    ──•▶발길 따라서/서울경기도 2012. 4. 1. 11:41

    안동행 막차시간까지 3시간 반의 여유...

    무엇을 할까? 어디를 갈까?

    아들과 딸의 의견이 분분하다.

     

    조류에 관심이 많은 아들은 묘동 조류거리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딸은 쇼핑몰로...

    조류도 보고 쇼핑도 할수 있는 청계천으로 목적지를 잡았다.

     

    3년만에 찾은 청계천....

    이제는 생명력을 안고 작은 걸음으로 봄을 맞고 있었다.

     

     

     

     

     

     

     

    청계천 도보관광 1코스

     

     

    청계천 도보관광 2코스

     

     

    청계천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중구의 경계를 따라 흐르는 하천이다.

     

     

     

    청계천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서울 도심으로 모인 물길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살곶이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빠져나간다. 자연상태의 하천이었던 청계천은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치면 많은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조선시대부터 정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정비된 청계천은 1960~70년대에는 근대화의 상징이 되기도 했으나 공구·의류 등 여러 가지 산업이 집중되면서 시설낙후, 공해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다. 이에 자연환경을 복원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며, 역사문화를 복원한다는 취지로 청계천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청계천 복원 구간은 태평로 시점에서 신답철교까지이며, 공사는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까지 2년 3개월에 걸쳐 약 3,90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복원된 청계천은 과거와 달리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강변 자양취수장에서 물을 퍼올려 뚝도 청정지에서 여과시키고 청계천 아래에 묻힌 관로를 통해 올라오게 한 것이다. 청계천 복원과 함께 2004년 4월 개천의 양쪽에 2차로의 양안도로가 건설되었고,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22개의 다리가 건설되는 등 청계천 주변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어디에 있나요?

    서울 종로구 서린동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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