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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골공원 탐방기(?)^-^
    ──•▶발길 따라서/서울경기도 2011. 1. 30. 23:57

    울 꼬맹이들이랑 서울에 입성..

    어디로 가야 하나???

    두리번거리던 눈에 딱 걸린곳이 탑골공원..

    탑골공원이라면 어르신들의 해바라기 장소(?)

    그러나 우리가 탑골 공원을 찾은 주말..

    어르신들의 모습은 거의 찾을수가 없었다.  

     

     

     

    탑골 공원(塔골公園)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2가에 있는 19,599 m²크기의 공원으로 예전에는 파고다 공원으로 불렸다.

     “파고다(Pagoda)”는 서양인이 동양의 불탑을 이르는 말이다.

    수도권 전철 1, 3, 5호선이 만나는 종로3가역과 가깝다.

    서울에 마련된 최초의 공원[1]이며, 한국에서 한국인을 위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탑골공원 입구 삼일문~

     

     

    탑골공원은  조선시대 원각사터에 세운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으로 파고다 공원이라고도 불리운다.

    원각사는 고려 때 흥복사라 불린 절로, 조선 전기에 절을 넓히면서 원각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불교를 억누르는 정책으로 인해 연산군과 중종때 절이 폐사되었다.

    그 후 영국인 브라운의 건의로 이곳에 서양식 공원을 세웠으나, 그 이유와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공원 안에는 원각사지 10층석탑(국보 제2호)과 원각사비(보물 제3호)가 있다.

    또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를 부른 팔각정·독립만세 부조판·손병희 선생의 동상들도 있다.

    1919년 3월 1일 처음으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친 3·1운동의 출발지로서,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살아 숨쉬는 유서 깊은 곳이다.

     

    원각사지 십층 석탑을 두리번 두리번~`

     

     

    원각사지 십층석탑(圓覺寺址 十層石塔)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탑골 공원에 있는 조선 시기의 석탑이다.

    국보 제 2호이며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로 지정되었다.

    조선 세조 13년(1467년)에 3층의 기단(基壇)과 10층의 탑신(塔身)으로 되어 있고

    인물과 화초 무늬 따위가 양각되어 있는 것으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탑골 공원 안에 있다.

    맨 위 3층은 오랫동안 무너져 내려져 있던 것을 1947년에 원상태로 복구하였다.

    2000년에는 표면 훼손이 심각해 유리 보호각을 씌워 놓은 상태다.

     

    문화재를 보는 시각도 각양각색..

    아들은 눈에만 관심..

     

     

    난 추버 죽것구만...

    부녀는 공부중...

     

    아들은 여전히 눈사랑뿐이다. ㅎㅎ

     

     

    탑골공원 팔각정앞에서..

    울 꼬맹이 카메라땜시 굳었는지..

    추버서 얼었는지...

    얼음땡중~~ㅎㅎㅎ

     

     

     

     

     

     

    손병희 선생 동상..

    한파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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