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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강가는 변덕쟁이──•▶달콤한 포토/자연빛 담기 2012. 8. 14. 20:39
맑은 기운이 올라오는 듯 했다.
꽉 묶은 운동화 신발끈이 발걸음을 재촉한다.
구름뒤에 맑음이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새벽...
발자국 소리에 놀라 심퉁이 났을까~~
미간을 찡그리며 일그러지는 하늘..
새벽강가의 변덕 많은 녀석을 우지 달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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