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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신목에게 소원을 내려놓고──•▶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3. 2. 7. 19:01
안동 하회마을에는 마을의 역사를 말해 주듯 수령이 800여 년 이상 된 거대한 느티나무를 동신으로 모시는 '삼신당'이 자리잡고 있다.
학록정사 옆으로 난 좁은 골목으로 진입할 수 있다.
원래 하회마을에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었는데 마을 외곽에 있던 나무는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현재도 타고 남은 일부가 남아 있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산신당 신목에게 지금가지 살아온 물음표와 느낌표 중
작은 소망하나 얹어
정성으로 마음을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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