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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 주막에서 부침개 한접시와 먹걸리 한잔──•▶발길 따라서/충청남북도 2014. 1. 19. 11:42
괴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산막이 옛길과 올갱이국이다.
군자산아래 병풍처럼 두른 산막이 마을..
산막이 지킴이가 주인장인 산막이 주막에서 야채 부침개와 곁들여 찹쌀 막걸리 한잔에
겨울 추위에 내려놓았다.
소박한 한상과 수수한 자연의 모습에 욕심을 버리고 자연을 닮아가는 연습을 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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