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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어프로치 잘하기 (펌)
    ──•▶세상 돋보기/골프 이야기 2014. 5. 18. 17:58

     

    **어프로치(Approach)개념**

     

    어프로치란?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나 실제 게임에서는 잘 안되는 것이

    바로 어프로치이죠.
    그런데 사실 어프로치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 개념이나 그 전에 알아야 할 사실은 어프로치가 웨지로만 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어프로치(approach)의 사전적인 의미는?
    "접근 시키다 또는 가까이 가다"인것은 잘 알고 계시겠지요.
    이 처럼 골프에서 공을 접근시키고 가까이 가는 것이 웨지만은 아니죠.
    짧은 파4에서 타이거 우즈가 1온을 노리는 것도어프로치일테고, 파3에서 티샷으로 핀을 노리는 것도 어프로치일테고, 또한 파5에서 세컨샷을 스푼으로 핀을 노리는 것도 어프로치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 처럼 어프로치의 개념은 그린 주변에서 이뤄지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그린 주변에서 이뤄지는 것을 어프로치라고 할 뿐이죠.  

    본격적인 어프로치의 개념을 생각해보면은 어프로치가 일반적으로
    홀에 접근시키고 가까이 가기 위한 목적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홀에 가까이 접근시키기 위한 방법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골퍼들이 왜? 그렇게 자세를 취하는지?를
    이해할 수 가있습니다.
    먼저 어프로치를 설명하기 전에
    어프로치는 칩샷의 다른 표현이기도 한것을 알고 계시겠죠?
    그렇다면 어프로치 = 칩샷이라는 말이 되는데
    이것은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정확한 표현을 한다면 어프로치에 칩샷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죠.
    즉 공을 원하는 곳에 근접시키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칩샷이 되는 것입니다.
    어프로치 = 칩샷이 아니라 어프로치 > 칩샷의 개념으로
    이해 한 다음에 칩샷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칩샷(chip shot)이란?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칩(chip)은 조각, 토막의 뜻이죠.
    그리고 샷(shot)은 발사하다의 뜻인데
    골프에서는 쏘다, 치다의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죠.
    그래서 칩샷은 작게(짧게) 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어프로치를 이해하기 위한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바로 샷(shot)입니다.
    샷(shot)에는 어프로치와 칩샷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그것이 무엇이냐?
    샷(shot)이 위에서 쏘다, 치다의 뜻이라고 말씀드렸죠.
    "쏘다, 치다"의 개념이 골프의 전부입니다.
    "골프를 잘 친다?"를 영어로 말하면 "Good Shot"이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들은 굿샷을 위해서 골프를 하고 또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샷(shot)은 골프에서 공을 치는 행위나 모양을 말합니다.
    즉 바닥에 가만히 있는 공을 사람이 힘(에너지)을 만들어서 정확하게 치는 것인데 우리들은 이것을 다른 말로 임팩트(impact)라고 합니다.
    임팩트(impact)는 물체(클럽 헤드)와 물체(공)가 충돌하는 순간을 뜻합니다.
    샷은 큰 의미이고 임팩트는 샷의 작은 의미인 셈인데
    우리들은 보통 임팩트가 좋다, 좋아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결국 좋다, 좋아야 한다라는 말은 자세를 뜻하게 되는 거죠.
    좋은 임팩트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공을 정확하게 강하게 칠 수있는 자세를 뜻합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자면 어프로치는 접근시키는 것인데 다른말로 칩샷이 되고 칩샷은 작게 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다시 줄여서 샷이 되고
    샷은 그냥 치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다시 줄이면 임팩트가 되고
    임팩트는 공을 치는 순간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은 다른 말로 칩샷이 됩니다.

    즉, 샷 > 칩샷 > 임팩트 > 어프로치는 단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같은 뜻이 됩니다.
    칩샷은 임팩트이다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강하고 정확한 좋은 임팩트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자세(폼)이 필요 하겠죠?
    그래서 이것을 자세(from)에 국한해서 부연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프로님들이 어프로치를 레슨해주면 보통 양발은 좁게 서고, 오른발은 직각으로, 왼발은 조금 뒤로 빼서 오픈시키고 체중은 왼쪽에, 공은 오른발 안쪽에 두고, 그립(양손)은 왼발 안쪽에 위치하라고 합니다.
    왜 이 자세를 하라고 하는가 하면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칩샷 = 임팩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프로치의 자세를 잘 살펴보면 임팩트때의 자세와 흡사합니다.

    그럼 한 번 살펴 볼까요?
    먼저 체중을 왼쪽에 두는 이유는?
    정상 스윙에서 자연스럽게 체중이동을 해주는데 반해
    칩샷에서는 스윙이 작기 때문에
    체중이동을 해줄 수가 없기 때문에 미리 해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강하고 정확한 임팩트를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공을 오른쪽에 두는 이유는
    풀스윙에서는 보통 공이 스탠스의 중앙을 넘지 않으면서
    체중이 우에서 좌로 옮겨 가면서 강한 임팩트(핸드퍼스트)를 해주는데  
    칩샷에서는 백스윙에서의 체중이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임팩트시 핸드 퍼스트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공을 오른발 안쪽에 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들이 풀스윙에서 임팩트를 한다고 생각하고
    자세를 취한 다음에 오른 발을 공의 안쪽에 위치하도록 해보세요.
    그때의 자세가 바로 칩샷의 자세와 비슷함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리고 오른발을 직각으로 두는 이유는
    목표에 직각으로 정렬하기 위함이며,
    왼발을 뒤로 빼고 여는 것은
    목표에 대한 시선을 좋게 하기 위함과 동시에
    활로스루를 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을 앞으로 밀어 주는 이유(핸드 퍼스트)는
    임팩트를 하기 위함입니다.
    실험을 해보면
    어드레스를 취하고 문턱에 헤드를 직각으로 맞춰 놓은 다음에
    그립을 단단히 쥐고 샤프트가 휠 정도로 힘을 줘보면은
    자연히 체중은 왼쪽으로 가게 되고
    손과 손목은 꺽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임팩트(칩샷)에서 손목이 꺽이지 않으려고 하고
    안꺽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많은 책과 프로들이
    그립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단지 그립을 이쁘게 잘 잡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얼만큼 효율적으로 견고하게 잡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것이 칩샷(작은 임팩트)의 전부라고 할 수있습니다.

     

     **어프로치(Approch)의 연습**

    자! 그렇다면 칩샷(작은 임팩트)을
    구체적으로 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분석한 대부분의 골퍼들이 칩샷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인
    힘을 만들어서 전달하는 것(generator)과
    만든 힘을 어떻게 하면 적절하게 분배를 하고
    조절하는 제구력(control)인데
    대부분의 골퍼들은 스윙에서 얻는 큰 힘은 그런대로 사용을 잘 하나
    칩샷에서 필요한 작은 힘은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아니 할 줄을 모르는 것이죠.
    왜냐하면 작은 힘을 쓰는 것을 배우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칩샷(작은 임팩트)을 잘하기 위해서는 작은힘을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작은 힘이라 함은 짧게 끊어서 치는 것으로
    위에서 말한 대로 골프에서의 제구력인데
    제구력의 또 다른 말은 자동차의 브레이크(brake,제동)입니다.
    즉 브레이크를 밟을 줄 아는 골퍼가 어프로치(칩샷)을 잘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브레이크를 잘 밟을 수 있을까요?
    브레이크(제동)를 걸려면은 멈출 수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칩샷에서 멈출 수있는 힘은 바로 손(grip power)이죠.
    제동을 걸려면 손에 힘을 줘야 합니다.
    (이것이 그립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골프스윙에서 큰힘을 만드는 것은 몸(body)이지만
    작은 힘은 악력(grip power)이므로
    이 악력을 이용해서 어프로치와 칩샷을 익혀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악력(grip power)이 부족하신 분들은
    골프스윙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제구(control)과 제동(brake)을 걸수가 없는 것입니다.
    누구나 골프스윙의 악셀레이트(accelerator,가속장치,골프에서의 큰힘)는 밟을 수있지만 브레이크(brake, 제동장치,골프에서의 작은힘)는 밟을 수 없는 것이죠.
    이 정도면 충분한 설명이 되었습니까?

    지금 부터는 그 밖의 간단한 의문 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왜! 여성골퍼들이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일반적인 체격을 지닌 성인이라면 악셀레이트(다른말로 스윙)를 밟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나 문제는 브레이크(다른말로 샷)를 밟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클럽을 휘두를 수는 있지만 악력이 약하기 때문에
    공을 때릴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가지 더 샷(shot)에 대한 추가 설명은?
    때리다, 치다의 영어표현이 strike, punch, hit등으로 되어 있지만
    골퍼들은 보통 shot을 골프에서 사용합니다.
    이때 때리다, 치다를 좀더 자세히 표현해 보겠습니다.
    먼저 때리기 위해서는 강한 힘(세게)이 필요하고
    또 물체에 부딪치는 순간(임팩트)에 멈춰야 함을 알수 있습니다.

    모두들 한번 씩 아무것이나 때려 보세요.
    때리기 위해서는 위의 두가지 원칙이 필요하죠.
    강한 힘은 스윙, 몸통, 악셀레이터등을 나타내고
    또 멈추는 힘은 샷, 손, 브레이크, 임팩트등을 표현함을 알수 있죠.
    그럼 샷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악력을 있든지 쓸줄 알든지 해야
    칩샷도 되고 임팩트도 되고 샷도 되고 스윙도 됩니다.
    그래서 악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 방법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체육사에 있는 악력기를 구입해서 하는 방법,
    아령으로 하는 방법등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들이 골프를 연습하므로
    클럽으로 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왼손만으로 스윙이나 샷연습을 하는 것이 좋으며
    아니면 왼손으로 클럽을 잡고서
    코킹연습(꺽었다, 폈다한다)을 해도 좋습니다.
    또 실제 연습을 통해서 하는 방법은 칩샷자세를 취하고
    스윙을 최대한 작게 한다음에 힘을 최대한 줘서 공을 치는 것입니다.
    물론 임팩트후에 바로 브레이크를 잡을 수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마 처음에는 잘 멈춰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연습이 아무리 해도 안되는 분께서는
    공을 치지 말고 위에 설명한대로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골프를 배우기 위해서 반드시 숙달해야만 하는 과정입니다.
    대충 넘어간 만큼 골프실력은 쉽게 한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퍼는 이 방법으로 트레이닝을 시키면 싫어 합니다.
    그냥 내가 선수(프로)될것도 아닌데 하면서 대충 하자고 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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