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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악산에서 체력 보강을...──•▶일상 탈출기/산으로 가자 2014. 9. 8. 18:46
추석연휴 첫날....
시댁에서 전천후 며느리가 되기 위한 체력 보강으로 찾은 상주 노악산...
조용한 산사와 산행길....
햇살이 등을 밀어주고
나무와 꽃들이 비타민이 되어 준 산행...
내 나이만큼 익은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
-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 외서면, 내서면
산높이 : 729 M
노음산(노악산)은 경북 상주에서 보은 방면으로 약 4킬로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명 노악산으로도 불린다
상주의 진산으로서 서쪽 기슭에 북장사, 남동쪽 기슭에 남장사를 품고 있는데 두 사찰 모두 신라때 창건된 유서깊은 절이다.
특히 남장사 일대는 늦가을 정취가 인상깊은" 경북 8경"의 하나로 손꼽히기도 하다. 낙엽깔린 계곡과 억세밭 펼치진 오솔길은 더없이 아늑한 운치에 젖어들수 있을 듯 싶다. 늦가을이면 남장마을의 집집마다 곶감을 널어 말리는 정경이 정겹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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