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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와 남천강은 내 마음의 유토피아다──•▶발길 따라서/경상남도 2014. 12. 27. 18:07
숨가쁘게 보낸 2014년~
마지막 강의일정을 무탈하게 끝내고
스스로에게 주는 2박3일의 자유여행~
낯선길에서 무엇을 찾을지는 알수 없으나
훗날 내게 그날이 온다면~~??? 이라는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한 바람처럼 자유로운 여행..
3일째 마지막 일정은 밀양에서의 시간이었다.
어머니와 맛집을 찾고
남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차를 마시고...
쇼핑을 하고..
살가운 딸이 되어준 시간..
편안함이 가득한 커피향나는 여정이었다.
2015년도 산책길 걷듯..편안하고 아름다운 날들만 가득하길....
나의 동행들이 모두가 행복하길...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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