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창 동제미술관에서 마법같은 시간을 보내다.──•▶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7. 6. 22. 21:50
꼭 입장권을 가지지 않았음에도 삶에서 좋은 공간으로 ,
좋은 시간속으로,
좋은 사람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인생의 행운이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나는 행운아다
가창 동제미술관으로 들어간 것은 또 한번의 행운을 부여받은 시간이었다.
저연스럽게 교차되는 빛과 어둠을 잠식시키는 불빛,
불빛속에서 꽃과 나무의 흐름있는 움직임~
작가가 만들어낸 표현할수 없을만큼 큰 울림의 그림과 조각들
그리고 좋은곳으로 안내해 준 지인과의 차한잔의 여유.
또 한번의 마법같은 시간..감사 이외에 무슨말이 필요할까~~
'──•▶발길 따라서 > 경북,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아 멈추어다오 - 경주안압지 연꽃단지에서 (0) 2017.07.18 경주 연꽃에 취하다 (0) 2017.07.18 보현산 죽장계곡 선류산장에서 자연에 동화되다 (0) 2017.06.07 하늘과 산이 맞닿은 곳, 경상북도 수목원에서 지박자박 거닐다 (0) 2017.06.07 금빛에 눈부신 경주의 동궁과 월지의 야경 (0) 201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