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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고운사의 석가탄신일 즈음에──•▶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9. 5. 12. 00:18
석가탄신일이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연미사, 표충사에 이어 세번째 연등을 달기 위해 고운사로 향했다.
몇년전부터 사찰 세군데 연등 3개를 달면 일년이 평안하고 무탈하게 지나갈 것이라는 막연한 소원을
참인양 믿어왔다.
석가탄신일 하루 전날..고운사는 석가탄신일 행사준비로 분주했다.
달락달록 연등아래 소원지가 달리고
많은 이들의 소원이 바람에 펄럭이며 부처님의 마음아래로 모여든다.
지혜의 등불이 자비로 가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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