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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읽기 모임에 다섯 작가가 모였다.──•▶문학의 향기/일상 속으로 2019. 12. 10. 18:20
2006년 수필시대로 등단을 하고
2007년 한국문인협회 회원등록을 한후
글쓰는 작업대신 강의장에서 마이크를 잡으며
자의반 타의반으로 절필 아닌 절필이 되었다.
강의도 잘하고
글 쓰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잘되면 좋은 일이지만
내 능력으로는 두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무리이었다.
게으른 마음에 시인 지인들이 중지된 열정에 기름을 부었다
글 쓰는 것은 천천히 하고
먼저 시읽기부터 하자고....
그렇게 다섯작가가 모였다.
각자 추천하고 싶은 시 한편씩 일으며 가진 토론의 시간
이렇게 천천히 밑작업부터하고 나면
어느 순간 글을 쓸수 있지 않을까~~그럴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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