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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고 동창들 대구모임.. 26년만의 해후는 행운과 행복이 동행한 시간이었다. 친구들아 만나서 반가웠다. -
서울 나들이의 동행은 너무나 즐거웠다. 반겨주는 친구들... 눈빛만봐도 느껴지는 그 의미는 정이고 사랑이었다.
추억이란 지금의 나에게 용기를 주는 에너지가 되기도 하고 지금을 더 아름답게 채색시켜주는 크레파스가 되기도 한다. 35년이란 세월을 단숨에 뛰어 넘었던 높이뛰기 만남. 저 너머로 기억하던 친구들은 여전히 순수했고 향기로왔다.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소리에 딸램이 준비해 준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