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목등심)600g, 물8컵, 마늘5쪽, 생강25g, 월계수잎3장, 커피1작은술, 통후추5알, 정향2알, 굵은파1대
새우젓양념장-새우젓.붉은고추.풋고추.참기름.깨소금 약간씩
 돼지고기는 목등심을 덩어리째 준비해 기름기를 떼고 반으로 나눈다.
 마늘과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씻는다.
 냄비에 물8컵을 붓고 뚜껑을 덮어 팔팔 끓인다.
 물이 끓으면 누린내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 마늘, 생강, 월계수잎, 커피, 통후추, 정향을 넣은 다음 돼지고기를 넣고 중불에 익힌다.
 풋고추, 붉은 고추는 꼭지를 떼고 길이로 반갈라 씨를 빼고 씻어서 곱게 다진 다음 새우젓, 참기름, 깨소금을 섞는다.
 굵은 파는 다듬어 씻어 5cm 길이로 썬 다음 길이로 반갈라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과 끈적거리는 진을 뺀 후 물기를 빼놓는다.
 돼지고기가 익으면 얇게 썰어 넓은 접시에 보기좋게 담고 ⑤을 결들인 파채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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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는물에 넣어야 맛있다
돼지고기로 수육이나 편육을 만들 때 가장 좋은 부위는 삼겹살, 돼지머리, 목등심이다. 고기를 삶을 때는 물을 팔팔 끓인 다음 고기를 넣는다. 수육으로 고기를 먹기 위해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넣어야 표면의 단백질이 응고되어 고기의 맛있는 성분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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