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싸게 사는 비밀 루트

명품 싸게 사는 확실한 비밀 루트 ‘억대 연봉의 홈쇼핑 쇼호스트로 유명해진 유난희씨. 그녀는 물건만 잘 파는 게 아니라 실속 쇼핑의 달인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옷이면 옷, 소품이면 소품… 철저한 시장조사와 가격 대비 품질의 비교·분석이 생활화된 그녀의 보석 같은 쇼핑 팁을 이달부터 연재로 들려준다. 쇼핑 호스트 유난희의 Happy Shopping Tips   Tips_1 최고 50%까지 할인! 백화점·직영매장의 정기세일 대부분의 수입 브랜드들은 1년에 한두 번씩 정기세일을 한다.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라면 백화점 세일 기간과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5% 할인혜택이 있는 백화점 카드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으면 꽤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직영매장이라면 자체적으로 세일을 운영하는 곳이 많으니 매장에 들렀을 때 물어보았다가 구입하는 것도 방법. 운 좋으면 작년 상품을 50% 넘게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   Tips_2 노 세일 브랜드의 20∼90% 상설 할인매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D&G 등 60여 개의 패션 잡화를 수입하는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상설매장(540-5653)과 소니아 리키엘, 아이그너, 아이스버그 등을 수입하는 웨어펀 인터내셔널 상설매장(3218-5980)이 연예인 및 패션 피플들에게 입소문난 노 세일 브랜드의 상설 할인매장. 최근 이랜드 그룹이 인수한 뉴코아 백화점 일산점과 야탑점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새롭게 단장해서 베르사체, 페라가모, 미소니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30∼90% 할인 판매한다. 미국계 할인점인 코스트코홀세일에서는 본사에서 직수입하는 형태로 상품을 구입해 명품 코너를 운영 중인데 버버리, 까르띠에 등의 패션 상품을 시중가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Tips_3 할인 이벤트가 다양한 인터넷 쇼핑몰 인터넷을 이용하면 백화점이나 직수입 매장보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LG이숍, H몰, CJ몰, 삼성몰 등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가면 명품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중고 위탁상품을 판매하는 보보스갤러리(www.bobosgallery.com), 경매를 통해서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옥션(www.auction.com )을 추천한다. 철 지난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재고샵(www.zagoshop.co.kr)에서는 수입·국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외 명품 쇼핑몰로 유명한 위즈위드(www.wizwid.com)도 빠뜨릴 수 없는 곳.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상품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세일 폭이 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많다.   Tips_4 명품 시계·스포츠 용품·화장품 등 전문 사이트&채널 유명 브랜드의 시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명품 시계 쇼핑몰 리틀레인(www.littlerain.co.kr.), 스포츠 명품 멀티숍 메가존(www.megazone.com)을 추천한다. 메가존에서는 나이키나 아디다스, 오클리뿐 아니라 버켄스탁 등을 20∼4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수입 화장품을 만나고 싶을 땐 스킨베베(www.skinbebe.com)를 강추! 아직 국내에 입점되지 않은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어 눈요기로도 좋다. 홈쇼핑에서도 명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현대홈쇼핑의 ‘클럽노블레스 with 유난희’가 대표적인 명품 쇼핑 채널.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를 10∼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백화점에 입점되지 않은 유럽 명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 마니아들의 호응이 좋다. 유난희씨는요∼   자료제공 :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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