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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버티기와 숙취해소 노하우
    ──•▶세상 돋보기/건강을 알자 2008. 12. 11. 18:11


    ▶술 마시기 전 위벽 보호
    술 마시기 전 우유 한잔은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는 사실. 또 달걀프라이
    반숙은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줄여 준다. 야외에서 반숙을 구하기 힘들다면
    제과점의 달걀 노른자가 듬뿍 들어간 슈크림 빵으로 위벽을 보호하는 센스.
    ▶죽음의 시간 오후 7시는 피하자
    오후 7시가 알코올이 가장 서서히 흡수되고, 취기가 많이 오르는 시간으로
    조사된 연구 결과가 있다. 적게 마셔도 가장 빨리 뻗는 죽음의 시간
    이란사실을 기억하자.
    ▶술 마시기 전에는 누워 있어라?!
    혹시 휴일에 술 약속이 있다면, 나가기 30분 전에는 누워 있자. 누우면
    간장으로 가는 혈액이 70% 증가해 컨디션을 높여줄 수 있다. 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 마셔야 천천히, 덜 취한다.
    ▶명당을 찾아라
    ‘먹고 죽어!’를 외치는 사람 옆에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요주의 인물들을
    피해서 자리를 잡자.
    ▶밥 먹고 술 마시고!
    공복에 알코올 섭취는 절대 금물. 위도 망가뜨릴 뿐더러 취기가 빨리 온다. 식사
    를 먼저 할 수 없다면 요기거리가 되는 안주를 시켜 먼저 배부터 채워라.

    ▶한 가지만 마시자
    소주, 맥주 섞어 마시면 속도 안 좋고 숙취도 오래 간다. 한 종류만 고집하자.
    ▶짜고 매운 안주는 안녕~
    짜고 매운 안주, 맛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술을 술술 넘어가게 하는 안주라는 사실도 인정. 간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치킨이나 닭요리 같은 고단백 안주를 추천한다. 우유와 치즈, 오이도 안주로 good!
    ▶수다쟁이로 변신
    알코올의 약 10%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말을 많이 하면 그 만큼 덜 취할 수 있다.
    ▶물을 파트너 삼아
    물은 알코올 희석을 도와주기 때문에 술자리에서 롱런할 수 있는 비결.
    ▶담배는 피하세요~
    술자리의 취기 때문에 담배를 많이 피우게 된다.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되기 때문에 빨리 취하게 만들고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린다. 담배는 최대한 피하도록.

    ▶물먹는 하마가 되자
    술 마신 다음 날까지 입안에 가득 퍼지는 알코올 냄새와 띵~한 뒷골의 원인은 알코올 분해가 다 되지 않았기 때문. 물은 술 마실 때도 많이 마셔야 하지만 마신 후에도 많이 마실수록 숙취 해소를 빠르게 한다.
    ▶찬바람은 피하자
    ‘술 깨러 잠깐 나갔다 올게~’ 하고 찬바람을 쐬러 가는 것은 숙취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갑작스런 찬바람은 신체 저항력을 낮춰 감기 걸리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
    ▶하루만 꼬질이로 참기
    술을 마시고 나면 술과 담배 냄새가 온몸에 배인 듯한 느낌에 샤워를 해야만 잠이 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샤워를 하면 체내의 포도당의 급격한 소모로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 쉽다. 심하게 과음한 날은 간단히 세수만 하고 자자.

    암모니아를 몸 밖으로 배출해 원기를 회복시키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는 배. 또한 소화 효소가 풍부하고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해 숙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두통과 구토 증세 등의 불쾌감의 원천인 혈중 아세트알데히드를 단시간에 배출시키는 무. 무의 아밀라아제 성분이 소화를 돕고,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시켜 알코올의 독소의 빠른 배출을 돕는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함유된 이상적인 단백질이 달걀에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사실. 특히 달걀에 많은 메티오닌은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틈틈히 마시면 좋은 녹차. 녹차에 풍부한 카페인 성분과 타닌, 비타민 B, 비타민 C 등은 술 마신 다음날의 불쾌감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다만 빈 속에 많은 양의 녹차를 마시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으므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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