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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연극촌을 다녀오다 ^-^ (한여름 연극축제가 한창이었다)
    ──•▶발길 따라서/경상남도 2010. 8. 1. 19:44

    폭염주의보가 내린 7월 29일...

    밀양 연극촌을 다녀왔다.

     

     

     

     

    밀양 연극촌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위치해있었다. 

     

    한낮이라 다소 한적했다.

     

     

     

     밀양 연극촌 관련자료(2010. 7)

    밀양연극촌 성벽극장 무대./밀양시 제공/
    제10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개막과 함께 국내 최초 성벽극장이 개관됐다.

    26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밀양연극촌 중심 복합 테마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밀양연극촌 숲의 극장 지붕 설치,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

    연극촌 소극장 정비 등 주민과 연극이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사업비 22억원(국비 13억원)을 들여 밀양연극촌 본관 신축 사업을 추진,

    본관 전면을 유럽 중세기 시대 고성(古城) 이미지로 한 성벽극장을 건립,

    성벽을 배경으로 원형무대가 만들어지고 운동장 전체가 객석이 되는 1500여 석 규모의 초대형 야외극장을 조성, 지난 22일 개관했다.

    성벽극장은 무대 외에도 연습실과 사무실 숙소가 갖춰져 명실공히 연극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밀양연극촌은 지난 22일 제10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개막과 성벽극장 개관 공연으로

    2008년부터 제작 공연해 온 창작 뮤지컬(이순신 완결편)을 무대에 올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병기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단체 회원,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참석,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의 개막과 성벽극장의 개관을 축하했다.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31편 57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경남 밀양시가 부북면 가산리 일원에 조성한 연꽃단지의 연꽃이

    최근 개화하기 시작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밀양시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부북면 가산마을 주변에 지난해보다

    3만8989㎡를 추가 확장하는 사업을 펼쳐 현재 7만772㎡의 연꽃단지에 수련, 꽃 홍련, 황련, 백련 등 30여종이 넘는

    연꽃을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이 연꽃들은 지난달 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다 잦은 장맛비로 모습을 감춘

    다양한 연꽃들이 수줍은 듯 하나둘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

    그러나 연꽃이 개화는 했었지만 풍성한 자태를 자랑하지 못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하지만 총 30여종의 연꽃이 내달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연꽃이 주변과 조화를 이뤄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연꽃의 개화가 늦었지만 오는 7월 22일부터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기간 동안

    연극과 연꽃이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연극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연꽃단지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물고기 잡이, 수생식물, 수성곤충관찰, 연근 수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밀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한 곳에서 감상하고 향을 느끼며 관찰할 수 있는 연꽃단지에서

    연잎, 연실수확 무료체험 행사실시하고 있어 관광 밀양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여름 축제가 한창인 밀양 연극촌에서

    한여름밤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많은 시간 허락되지 않은 나들이라..

    공연을 보지 못하고 돌아서 아쉬웠으나...

    연극같은 인생...

    연극의 열기속으로 빠져드는 상상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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