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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청량산 청량사
    ──•▶일상 탈출기/산으로 가자 2010. 10. 16. 19:50

    주말....

    친구와 찾은 봉화 청량산!!

     

     봉화 청량산은 낙동강 가에 우뚝 자리 잡은 명산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고 전하여 왔으며,

    조선후기 실학자 이중환의「택리지」에서 보면

    백두대간의 8개 명산 외에 대간을 벗어난 4대 명산 중 하나로 평가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 명산이다.

     

    청량사로 가는길...

    가장 먼저 산행꾼을 맞는 것은 산꾼의 집...

     

    산행꾼인지..스님인지

    네분이 안경을 맞추어 끼고 나란히..

    합장하는 모습이 마음을 가다듬는 듯 경건하다.

     

    기와가 키운 꽃무리~~

     

    빽빽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열두 봉우리 연화봉 기슭 한 가운데

    연꽃처럼 둘러쳐진 꽃술 자리에 자리 잡은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1351-1426)에 의해 중창된 천년 고찰이라고 한다.

     

     

     

    공중전화 박스에도 자연의 기운이...

     

     

     

     

    공민왕의 친필 현판인 유리보전!

    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란 뜻인데,

     약사여래불은 모든 중생의 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해 주는

    의왕으로서 신앙되는 부처님을 모신곳이라고 한다.

     

    심검당이 반만...ㅎㅎ

     심검당은 2002년에 개축된 건물로 강원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하며,

    지혜의 칼을 찾는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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