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활법 (미술치료)

 

 

 

상담 초기에 사용하기 좋은 기법입니다.

 

1) 용지는 자유, A4 또는 8절을 많이 사용한다.

2) 상담자가 용지의 테두리선을 그어 준다.(용지의 끝에서 0.5cm의 여백을 남겨둔 다음 사인펜을 이용해 테두리를 그린다.)

3) 상담자가 가로 2줄, 세로 2줄을 그어 9칸을 만든다.

4) 내담자에게 주면서 그리는 순서는 정 중앙의 칸에서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도 좋고

   오른쪽 맨 아래 쪽 칸을 시작해 반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그림을 그리게 한다.

 

* 그림의 주제는 주로 특정 대상을 한다.

나, 나의 장점, 엄마, 아빠 등 한가지의 주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전 연령대에 사용가능하며 9칸, 12칸 등 칸의 수는 더 늘려도 상관 없다.

그림으로 그리기 힘들다고 하면 단어로 표현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