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구이, 송어회 맛 보시렵니까? - 평창 송어축제

 

울 꼬맹이 잡아올린 송어든 봉지에서 콧노래가 흘러나온다.

녀석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정표~~

한마리는 종합회센터에서 싱싱한 횟거리로 변신할 것이고

두마리는 송어구이터에서 지글지글 송어구이로 입맛을 돋을 것이다

 

 

송이구이터로 쏙~~

 

송어에 적당하게 소금간을 할 것이다

 

 

 

송어가 선텐을 할 방들(?)이다

 

 

 

나무장작들이 추위를 녹이러 난로속으로..

 

20분만에 선텐한 몸을 자랑하기 위해 나오는 모습..

 

두마리가 나란히~~

 

 

송어회가 진홍색으로 변신...

진홍빛 회는 처음 먹어 보았다.

꼬맹이 한점입으로 쏙 집어 넣으며 " 엄마 부드러워요~~"

니가 회맛을 안다 말이제~

 

 

송어는... 송어는 깊은 바다와 하천을 회유하는 냉수성 물고기로 3~5년간 바다에 생활하면서 성체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모천인 강물을 찾아 올라가 산란하고 산란후에 일생을 마감한다. 송어는 특히 기름지며 맛이 좋아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히 여기며 좋아하는 물고기이다 송어의 성분 일반성분으로는 단백질 21.2%, 지방 6.6%로 단백질이 풍부하며 적당한 양의 지방을 가지고 있다. 송어알은 단백질 함량이 무려 40% 정도이며, 지방 함량도 26%이다. 또한, DHA(불포화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송어의 효능 송어는 독이 없고 맛이 달며 색이 소나무 속색깔을 띤다고해서 송(松)어(魚)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동의보감- 10℃이하의 차고 깨끗한 1급수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류로써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태리, 영국등 선진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서식하는 송어의 맛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사시사철 어느때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애호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으며 동맥경와,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며 여성들의 미용과 노화방지에는 효과가 있는 핵산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송어구이~~

 

든든해진 배를 채우고...

안동으로 돌아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이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