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장군도 만나고...예천 회룡대와 회룡포도 만나고...^-^──•▶발길 따라서/경북,대구 2011. 1. 31. 20:02
예천 비룡산 장안사 입구
장안사 쉼터
장안사 쉼터에서 전망대까지 100미터
회룡대
회룡대 뒷모습이다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회룡포 전경
# 회룡포 촬영 가이드
시기와 시간
회룡포는 단 한 장의 풍경이다. 촬영은 하늘이 맑은 10월과 대기가 흐려지기 전인 5월이 좋다.여름에 비가 많이 온 다음날은 황톳빛 강물이 흐르므로 좋지 않다.
촬영 시간은 굳이 새벽이 아니어도 좋다. 정오 광선을 피하면 해가 뜬 이후인 아침 7시경부터 오후까지도 촬영 타이밍이 주어진다.
포인트
회룡포의 전체 모습을 조망하려면 촬영 포인트는 단 한 군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용궁면 소재지에서 승용차로 장안사까지 진입하여 그곳에서 약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회룡대다.
그곳에서 서면 바로 회룡포가 한눈에 조망된다.
그런데 회룡대 정자에선 소나무 가지가 걸리기 때문에 정자 아래서야 걸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그곳에서 한 사람이 올라 설 수 있는 돌출된 바위에 서면 일망무제의 풍경이 열린다.
장비
35mm 카메라 기준으로 최소한 28mm 광각렌즈가 필요하다.보통 20mm 전후의 렌즈여야 회룡포 전체의 모습과 주변까지 풍경으로 잡힌다.
가는 길(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여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갈아탄 후 점촌 나들목에서 빠져나가는 것이 가장 빠르다.점촌에서 예천으로 향하는 34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용궁면에 이르면 회룡포로 가는 안내판이 여기 저기 눈에 띈다.
면소재지에서 안내에 따라 장안사의 회룡대로 쉽게 갈 수 있다. 용궁면 소재지에서 장안사까지는 5km가 채 안 되는 거리다.
'──•▶발길 따라서 > 경북,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등산 개목사에는 봄이 오고 있었다 (0) 2011.02.04 루머팡 번이 맛난 안동 피렌체 원두 커피점 ^-^ (0) 2011.01.31 용궁역과 순대국밥 ^-^ (0) 2011.01.31 안동 군자 마을 겨울 나들이 (0) 2011.01.10 두들마을 - 유우당 (0) 2010.12.23